최근 아바타2가 개봉했죠?
아직 보지는 못했지만 명불허전
SF장르 중 최고의 영화라고 극찬을 받고있죠
- 평점
- 7.8 (2022.12.14 개봉)
- 감독
- 제임스 카메론
- 출연
-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케이트 윈슬렛, 클리프 커티스, 조엘 무어, C.C.H. 파운더, 에디 팔코, 브렌던 코웰, 저메인 클레멘트, 제이미 플래터스, 브리테인 돌턴, 트리니티 조-리 블리스, 잭 챔피언, 베일리 베이스, 필리프 겔조, 듀언 에반스 주니어, 지오바니 리비시, 클로에 콜맨
공상과학 영화는 풍부한 상상력으로
현실에는 없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내지요
영화라는 문화컨텐츠에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특히, SF는 눈과 귀 뿐만아니라
뇌까지 대리만족을 하는 장르여서
액션과 더불어 개인적으로 아주 아주 선호한답니다.

오늘은 SF장르의 영화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 평점
- 3.9 (2022.03.16 개봉)
- 감독
- 롤랜드 에머리히
- 출연
- 할리 베리, 패트릭 윌슨, 존 브래들리, 마이클 페나, 도널드 서덜랜드
문폴,
말그대로 달이 떨어집니다



거대구조물 전문가이자 우주덕후 KC하우스맨은
퇴물이된 우주비행사 브라이언에게
달의 궤적이 바뀌었음을 알립니다

물론 아무도 믿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말은 사실이었고
NASA 와 정부는 결국 대피령을 내리게되죠
달은 지구와 가까워지며
지진, 해일, 기후변화 등으로 재난 상황이 이어집니다


지구는 망할 위기에 처하죠






결국 브라이언은 지구를 구하러
달로 떠납니다

문폴은
달이 궤도를 벗어나 지구로 떨어진다는 재난적인 내용과
달은 거대구조물이라는 설정을 통해
영화적 상상력과 흥미를 최대치로 끌어올립니다.

정말 솔직하게 개인적인 감상을 말씀드리자면,
사실 영화 초반에는 그래도 흥미롭게 감상을 했습니다.
그러나 중반을 지나면서 후반에는
더 세밀하게 스토리를 구성했다면 재밌었을 이야기들을
다소 지루하고 뻔하게 풀어서 집중도가 떨어지더라구요 ㅠㅠ

요즈음
좋은 영화들, 수준있는 영화들이 많이 나오면서
영화를 보는 관객들의 수준도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흐름대로 본다면,
SF 장르도 단순히 그래픽으로 승부하기보다
현실적인 타당성 + 합리적인 상상을 바탕으로
스토리도 짜임새있어야 성공한다고 생각해요!

문폴은
달이 궤도를 벗어나 지구로 떨어지는 설정이
매우 흥미로왔고
또, 달이 자연체가 아닌 누군가 인공적으로 만든
거대구조물이라는 설정도
흥미를 주기에는 충분했습니다만,
아쉽게 그 이야기를 풀어가는 과정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인터스텔라, 마션, 그래비티 같은 성공적인 영화들에서는
철저하게 고증된 내용에 합리적인 상상을 덧붙여
스토리로 녹였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결론은,
소재는 좋았으나 아쉬운 영화 !
문 폴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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