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추파춥습니다. 한겨울이니 당연하겠지만 특히 요즈음은 한파주의보에 한파경보에 지방으로 덮여있는 저도 오돌오돌오돌뼈가 siri네요 불곰국 러시아 형님들도 보드카 마시다가 블라디보스토크로 토낄듯 이럴 때마다 길에서 겨울을 보내는 동물친구들에겐 겨울은 너무 가혹한 계절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특히, 길고양이 같은 아이들은 더 걱정이 됩니다 요 녀석은 몇 년 전 저의 근무지에서 함께 지냈던 길고양이입니다. 회색이어서 이름은 그레이로 지어줬어요 참 예쁘죠이? 저는 모든 동물을 좋아하고 예뻐하지만 특히 이 고양이라는 생명체는 정말 매력적이에요 너~~~~~~~~~~~~~어무 이~~~~~~~~~~~~~~~뻐 물도 주고 밥도 주고 집도 만들어줬고요 제가 일하던 곳에서 모든 직원들이 함께 집사가 되어 보살펴 주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