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압꾸정 후기

요새 압꾸정이 많이 보입니다

압꾸정이라는 영화가 IPTV에 풀린 지 좀 되었지요

그래서 제가 한번 감상을 해 봤읍죠 껄껄

오늘은 영상 캡처말고 글로만 풀어볼게요.
(자신감)

압꾸정

“나한테 죽이는 아이디어가 있어. 대한민국에서 한 번도 시도 안 했던 거” 샘솟는 사업 아이디어와 타고난 말빨의 압구정 토박이 ‘대국’(마동석)은 한때 잘나가던 실력 TOP 성형외과 의사 ‘지우’(정경호)를 만나게 된다. 재기를 꿈꾸는 그의 욕심과 잠재력을 한눈에 알아본 ‘대국’은 일생일대의 사업 수완을 발휘할 때가 왔음을 본능적으로 직감한다. ‘대국’은 남다른 추진력으로 ‘지우’의 실력, 압구정 인싸 ‘미정’(오나라)의 정보력,압구정 큰 손 ‘태천’(최병모)의 자본, 그리고 압구정 황금줄 ‘규옥’(오연서)의 인맥을 한데 모아압구정을 대표하는 성형외과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뷰.티.도.시.를 꿈꾸는데…“형이 싹 다 꾸며 줄게. 뭔 말인지 알지?”

평점

4.3 (2022.11.30 개봉)

감독

임진순

출연

마동석, 정경호, 오나라, 최병모, 오연서, 김혜원

보시다 시피 평점이 좀... 그래요

그렇지만 평점이 전부는 아니잖아요?

우선 장르는 마동석과 정경호 주연의 코미디&드라마 라고 보시면 됩니다.

마동석은 압구정에서 태어나고 자란 압구정 토박이이죠

특별한 직업은 없고 동네에서 사람들을 만나서 이것저것 참견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정경호는 의대출신 성형외과의사로 아주 훌륭한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소위말하는 에이스 수술을 당해 억울하게 의사면허를 정지당하고

다른 의사들을 대리하는 쉐도우 의사로 연명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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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이 넓고 사업수완이 좋은 마동석과

성형외과 전문의로서 실력이 최고인 정경호가 의기투합하여

조직폭력배 조태천과 중국자본 왕회장을 엮어서

성형의료타운을 설립하는 꿈을 꾸게 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풀어낸 코미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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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요,

마동석 특유의 개그감이 있어서 킬링타임용으로는 괜찮았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건 딱 킬링타임용에 그쳤다는 건데요,

화재가 났을 때 그래픽이나 결말의 어정쩡함이 조금 아쉽긴 했습니다.

그래도 마동석 표 개그를 볼 수 있어 재미있었다!

오늘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