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Book) 읽을만한 책 추천

달콤팽이 2023. 1. 2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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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 라마의 행복론
달라이 라마가 하워드 커틀러라는 미국의 저명한 정신과 의사와 행복이라는 주제로 대화한 것을 묶은 책. 명상과 예화, 불교와 심리학의 만남을 통하여, 우리로 하여금 인간관계, 건강, 가정, 직업, 우울함, 걱정, 분노, 질투 등을 이야기하면서 어떻게 인생의 난관을 헤쳐나가면서도 내적인 깊은 평안함을 간직할 수 있는가를 보였다. 아울러 달라이라마의 깊은 진리의 말들을 커틀러 박사는 자신이 다루었던 과학적인 연구자세를 첨가하여 가히 혁명적인 심리학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달라이라마 가까이서 행복의 진정한 의미와 일상 생활 속에서 그것을 막고 있는 원인이 무엇인지를 자세히 분석했다.
저자
달라이 라마
출판
김영사
출판일
2001.11.10


행복론은

정신과 의사인 커틀러와 티벳 불교 최고지도자인

달라이 라마의 인터뷰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행복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잘 읽히는 쉬운 책은 아닙니다만,

읽으면 읽을수록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책입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POSITIVE POWER OF CLASSIC)(양장본 HardCover)
저자
톨스토이
출판
좋은생각
출판일
2001.02.22



고전임에도 불구하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에피소드가 옴니버스 식으로 이루어져

이야기마다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삶의 교훈을 줍니다

때때로 다시 읽고 싶어지는 책이에요

아흔일곱 번의 봄 여름 가을 겨울(양장본 HardCover)(양장본 HardCover)
강원도 양양 송천 마을에 사는 이옥남 할머니가 1987년부터 2018년까지 쓴 일기 가운데 151편을 묶어서 펴낸 『아흔일곱 번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글자가 배우고 싶어서 오빠 어깨 너머로 보고 익혔지만 아는 체도 못 하고 살았던 할머니는 남편 죽고 시어머니 돌아가신 뒤에야 글을 써 볼 수 있게 됐다. 도라지 캐서 장에 내다 팔고 그 돈으로 공책을 사 글씨를 이쁘게 써 볼까 싶어 날마다 글자 연습을 하기 위해 일기를 쓰기 시작한지 30년 남짓 됐고, 지금도 일기를 쓰고 있다. 잠만 깨면 밭에 가서 일하는 할머니가 써내려간 일기에는 도시로 나가 사는 자식들에 대한 그리움, 작은 벌레 한 마리도 예사로 보지 않는 따뜻한 눈길이 담겨 있다. 할머니의 하루하루는 늘 새것이다. 하루하루 정성을 다해 살아가며 써내려간 일기를 읽다보면 할머니의 봄날은 흘러가 버린 것이 아니라 아흔일곱 세월의 주름 속에 수줍게 숨어서 머물고 있구나 생각하게 된다. 세상에 익숙하고 길들여질 이유 없는 자연과 마주하며 일하고 살아온 할머니의 일기에서 할머니의 삶이 주는 다정한 위로가 배어난다.
저자
이옥남
출판
양철북
출판일
2018.08.07



저절로 웃음이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이에요

97세의 이옥남 어르신이 도라지를 팔아 공책을 사서

써 내려간 일기를 모은 책입니다

어르신의 인생이 담긴 감동적인 책입니다




안읽어보셨다면

세권모두 추천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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